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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IT TAKES TWO 챕터 6. 정원 (ft. 미니게임, 트로피) [챕터 6. 정원] 코디의 열정을 되찾기 위해 코디가 가꾸던 정원으로 간다. '정원' 챕터에서는 메이는 물을 뿌리고 코디는 밧줄로 뭔가를 끌어당길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 '정원' 챕터에서도 경치가 매우 아름다웠다. '잡초 제거' 섹션에서 식물 몬스터들이 나오는데 메이와 코디의 능력으로 해치워야 했다. '무단 침입' 섹션에서는 두더지들이 잠들어 있는 곳을 몰래 지나가는 파트가 있는데 되게 조마조마했다. '개구리 연못' 섹션에서 개구리 타고 점프해서 넘어가는 구간이 몇 개 있는데 컨트롤이 어려워서 계속 죽었던 파트가 있었다. 거미 타고 돌아다니는 파트도 있고 약간 정글 체험 느낌이다. 마지막에 코디가 키우던 '조이'라는 식물이 보스로 등장한다. 그동안 잘 못 돌봐줘서 흑화한듯. [미니게임] 잡초 제거 ..
[PS4] IT TAKES TWO 챕터 5. 스노우볼 (ft. 미니게임, 트로피) [챕터 5. 스노우볼] 메이와 코디의 첫 데이트 장소였던 스키장. 하킴 박사는 부부클리닉에서 코디와 메이에게 끌림이 필요하다고 한다. 하킴박사는 자석을 반으로 쪼개 메이와 코디에게 주고, 메이와 코디는 스키장에서 샀던 스노우볼 속에 갇힌 후 게임이 진행된다. '스노우볼' 챕터에서는 하킴박사가 반으로 쪼갠 자석을 사용하는데 같은 색상은 끌어당기고 다른 색상은 밀어내는 성질을 이용한다. 자석 이용하는 게 되게 재밌다. '스노우볼' 챕터도 정말 재밌었던 챕터 중에 하나다. (근데 실제로 자석을 반으로 쪼개면 쪼개진대로 다시 N극과 S극을 형성할 텐데 게임이니까 그러려니 하고 넘어간다.) '워밍업' 섹션이랑 '겨울 마을' 섹션은 마치 겨울왕국 테마 같다. 눈으로 뒤덮여 있고 배경이 참 이쁘다. 의자에 앉아 쉬고..
[PS4] IT TAKES TWO 챕터 4. 뻐꾸기시계 (ft. 미니게임, 트로피) [챕터 4. 뻐꾸기시계] 이 챕터에서는 뻐꾸기시계가 배경이다. 이 챕터에서 메이는 분신을 만들고 순간이동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코디는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을 갖게 된다. 그 원인은 아래처럼 다투었기 때문. 메이 - "당신은 시간 개념이 없어" 코디 - "메이는 맨날 집에 없어" '뻐꾸기시계' 챕터에서 분신을 만드는 메이와 시간을 되돌리는 코디의 능력을 활용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데 가장 어려우면서도 가장 재밌었던 챕터다. 게임하면서 이 챕터에서 가장 많이 죽었던 것 같다. 비슷비슷한 배경인 것 같으면서도 섹션별로 되게 기발하게 구성되어 있다. [미니게임] 시간의 문 - 폭탄 달리기, 경마 '시간의 문' 섹션에서 'HELLTOWER' 근처에서 '폭탄 달리기' 미니게임을 찾을 수 있다. 시간 제한 안에 ..
[PS4] IT TAKES TWO 챕터 3. 로즈의 방 (ft. 미니게임, 트로피) [챕터 3. 로즈의 방] 말벌과 다람쥐 부대로부터 벗어난 메이와 코디는 로즈의 방에 도착하게 된다. '베개 요새'부터 시작이 되는데 챕터 3은 꽤나 길다. 메이는 중력을 거슬러 벽이나 천장을 걸어다닐 수 있는 신발을 얻게 되고, 코디는 몸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 '우주로' 섹션에서도 메이와 코디 각각의 능력을 사용해 하나 둘씩 클리어하게 된다. '우주로' 섹션이 꽤 재밌었다. 로즈의 장난감인 우주 개코원숭이가 보스인데 얘 죽이기가 되게 까다로웠다. 레이저 피하기도 어렵고 로켓 조종해서 맞추는 것도 어려웠다. 여러 번 시도해서 클리어했다. '땅따먹기' 섹션엔 미니게임이 여러 개 있다. '땅따먹기' 섹션은 색깔도 다채로워서 배경도 예쁘고 놀이공원 느낌이었다. '기차역' 섹션 처음 부분에..
송도 크리스피 버거 (송도 수제버거 맛집) 수제버거 중에 송도 크리스피 버거가 괜찮은 것 같아서 배달을 시켜 보았다. 감자튀김도 기본이랑 칠리로 시켜봄. 된장 칠리 느낌 별로 안 좋아하는데 나름 먹을만 했다. 근데 일반 감자튀김이 좀 더 가성비가 좋은 것 같다. 햄버거는 은박지에 쌓여 있는데 치즈가 은박지에 많이 달라 붙어 있다. 손으로 떼어먹어도 은박지에 꽤 남아서 아까웠다. 배달로 시켜먹어서 그런지 치즈가 식어서 배달 시켜 먹는 거면 치즈보단 시그니처인 크리스피 버거가 더 나은 것 같다. BEST 메뉴인 크리스피 버거는 안에 얇은 감자 튀김 같은 게 들어 있는데 식감도 좋고 수제 버거 맛이 제대로 난다. 쉐이크쉑이 라이트한 수제 버거라면 얘는 헤비한 수제 버거 느낌이다. 배달로 시켜서 식어서 온 게 안타까워서 먹은지 몇 일 뒤에 이번엔 방문 ..
[PS4] IT TAKES TWO 챕터 2. 나무 (ft. 미니게임, 트로피) [챕터 2. 나무] 창고에서 빠져나와 밖으로 나온 코디와 메이는 큰 나무를 따라 올라가는데 여기서 다람쥐 부대를 만나게 된다. 다람쥐 부대한테 포로로 잡힌 메이와 코디는 다람쥐 부대의 적인 말벌을 박멸하기 위해 다람쥐 부대가 제작한 무기를 들고 말벌 사냥에 나선다. 다람쥐들이 별 요상한 이름을 무기 이름으로 붙였는데 메이는 '드릴베저 X200', 코디는 '나무 수액 합스차이키 57'을 사용한다. 두 개가 합쳐지면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다. 중간 보스로 방패 말벌이 나온다. 방패를 들고 있어서 방패 쪽은 수액이 잘 묻지 않는다. 잘 유인해서 방패가 없는 뒤쪽에 수액을 쏘고, 수액이 묻으면 메이가 드릴베저로 처치해야 한다. 여왕 말벌이 보스로 등장하는데 꽤나 죽이기 까다롭다. 미니 말벌들이 거의 방패처럼 여왕..
[PS4] IT TAKES TWO 챕터 1. 창고 (ft. 미니게임) IT TAKES TWO 1회차 정주행은 끝났고, 캐릭터를 바꿔서 2회차 진행겸 못 찾았던 미니게임이랑 트로피를 찾고 있다. 챕터별 리뷰와 게임 곳곳에 숨어 있는 미니게임, 트로피에 대해 알아보자. [챕터 1. 창고] 첫 번째 챕터는 창고다. 중간중간 스토리도 영상으로 진행되는데 마치 무슨 영화를 보는 것 같다. '인트로'에서는 인형으로 변해버린 메이와 코디가 창고에서부터 깨어나 이야기가 전개된다. '인트로'는 키조작을 익힐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챕터 1. 창고에서 등장하는 첫 번째 보스는 '먼지 투성이' 섹션의 청소기 탑이다. 고장난 진공청소기가 불 붙은 무언가를 계속 뿜어내는데 이를 빨아들여서 보스 얼굴에 맞히면 게이지가 닳는다. 근데 보스를 최종적으로 처치할 때 장면이 너무 잔인하다. '저 깊숙이..
[PS4] IT TAKES TWO 리뷰 최근에 PS4 사두고 안 한 게임들 정주행하고 있는데 갑자기 눈에 들어온 게임이 있어 호기심에 구매해서 해봤는데 너무너무 만족스럽게 플레이해서 리뷰해봄. [게임 정보 - 가격은 치킨 두 마리보다 비쌈] 이름은 'IT TAKES TWO'인데 EA에서 배급하고 제작사는 HAZELIGHT STUDIO라고 함. 스웨덴 제작사라는데 스웨덴에서 이렇게 게임을 잘 만드는 줄은 몰랐네. 2인용 게임이고, 협동 게임임. 스팀에서도 구매 가능한 것 같고, PS4 PRO에 최적화되어있다고 함. 플레이 시간은 12시간 정도고, 더 길어질 수도 있음. PS4 디지털로 구매. 가격은 47,000원이었는데 EA PLAY 5,000원짜리 무슨 구독 서비스였는데 이거 하면 10프로 할인돼서 42,300원+5,000원=47,300원에 ..
신복관 (송도 쭈꾸미 맛집) 원래 쭈꾸미를 별로 안 좋아했는데 송도에 위치한 쭈꾸미 맛집에 몇 번 가본 뒤로 쭈꾸미도 좋아하게 됐다. 송도 쭈꾸미 맛집으로는 '송쭈집'과 '신복관'이 있는데 스타일이 조금 다르다. 불맛나는 직화쭈꾸미 타입을 좀 더 좋아해서 신복관에 좀 더 자주 가는 편임. 송도에 신복관이 두 지점이 있는데 하나는 해돋이로에 있는 신복관 본점이고 하나는 센트럴로에 있는 신복관 센트럴파크점이다. 두 지점 모두 가봤는데 맛의 편차는 없어서 본점보다 주차하기 좀 더 편하고 깔끔한 센트럴파크점을 선호함. 맨날 우쭈세트 매운맛만 시킴. 순한맛은 너무 심심하고 매운맛도 매운 편이 아니라 먹기 좋음. 우쭈세트에 볶음밥도 포함이 되는데 나중에 볶음밥까지 먹으려면 양이 매우 많아서 항상 간 인원수의 -1인분 우쭈세트를 주문. 우쭈세트..
광교 갤러리아 정돈 (광교 돈까스 맛집) 오랜만에 광교 갤러리아 정돈에 다녀옴. 정돈 본점에 몇 번이나 가보려고 했으나 웨이팅, 주차 문제 때문에 혜화쪽 본점은 한번도 못 가봤고, 광교 갤러리아 오픈하면서 정돈 들어왔다길래 여기만 종종 가고 있음. 대략 1시간의 웨이팅 후 안심돈카츠랑 등심돈카츠 주문. 안심 튀김옷은 괜찮았는데 등심 튀김옷이 유독 연했음. 기름 먹고 눅눅한 느낌. 예전에 먹었던 거랑 다소 차이는 있었지만 그래도 맛은 있었음. 부드럽고 촉촉하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타입의 돈까스임. 다 먹으면 엄청 배부름. 건더기 많은 국이 진짜 맛있음. 굽기는 미디움 정도 되는 것 같음. 기름을 가득 머금은 등심돈카츠... 한번에 여러 개를 튀겨서 기름 온도가 내려간 걸까. 덜 튀긴 걸까. 튀김옷 반죽이 문제였나. 튀김옷은 마치 집에서 돈까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