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찐맛집 (64)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뿌레 닭갈비 죽전점 (보정 닭갈비 맛집) 닭갈비를 평소에 즐겨먹는 편은 아닌데 맛있어서 이틀 연속 간 닭갈비집이 있다. 이름은 수뿌레 닭갈비인데 간판에 SUPURE인가 라고 적혀 있어서 멀리서 보면 카페인 줄 알았다. 소금 닭갈비, 양념 닭갈비 시켜봤는데 양념보단 소금이 맛있다. 반찬은 요정도로 나온다. 미역국도 먹을 만하다. 잘 익어가는중. 반찬으로 나오는 파절임이 너무 맛있다. 리필까지해서 더 먹음. 곁들여먹는 걸로 막국수도 시켜봤는데 적당히 맛나고 닭갈비랑 잘 어울렸다. 전체적으로 맛있어서 닭갈비 먹을 땐 앞으로 여기로 오려고 한다. 오스테리아 감베리 (제천 파스타 맛집) 제천에 몇 주 전 놀러갔다 왔었는데 그때 먹었던 것 중에 가장 맛있었던 곳 리뷰를 이제 쓴다. 다 먹으니 그릇을 설거지한 것처럼 싹싹 긁어먹고 나온 곳인데 파스타, 피자, 리조또를 파는 곳이다. 다 맛있었는데 저 만조 크림 리조또가 특히 맛있었다. 리조또로도 가능하고 파스타로도 가능한데 크림소스 자체가 맛있어서 뭘로 먹어도 맛있다. 집 근처에 있었으면 자주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 가성비도 좋고 굿굿 런던베이글뮤지엄 제주점 (제주도 베이글 맛집) 예전에 제주도에 방문했을 때 런던베이글뮤지엄을 갔었는데 남아있는 베이글이 별로 없어서 인기 메뉴를 맛보지 못해서 이번에 제주도에 방문했을 때 아침 일찍 방문을 했다. 바로 앞 주차장에 30분 무료 주차 등록도 해줘서 포장만 해서 가는 거라면 주차비 없이 구매가 가능했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베이글을 먹는다고 오픈시간에 맞추어 방문을 하니 베이글이 아주 가득가득했다. 다 먹음직해서 솔직히 다 먹어보고 싶었는데 베이글은 포장만 해서 비행기 타고 돌아가서 육지에서 먹을 거고 아침으로 자매국수를 먹어야했기 때문에 크림치즈가 묻어 있지 않은 일반 베이글을 구매했다. 크림치즈는 통에 담겨져 있는 걸로 따로 구매했다. 아침에 방문하니 한산했고 직원분들도 친절하게 인사해 주셔서 기분도 좋았다. 이것저것 여러 개 사왔는.. 동화가든 (강릉 짬뽕순두부 맛집) 강릉엔 짬뽕순두부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예전에 한 번쯤 먹어본 거 같긴 한데 강릉에서 먹어본 적은 없었다. 강릉에 방문할 일이 있어 점심으로 먹으려고 미리 예약을 하고 갔다. 테이블링 원격 줄서기가 가능한데 현장 도착해서 확정코드를 반드시 입력해줘야 한다. 평일 기준으로 11:30에 예약했더니 12시에 입장 가능했다. 테이블링에서 예상대기시간도 확인할 수 있어서 참고해서 미리 예약하면 거의 기다리지 않고 입장할 수 있다. 앉자마자 거의 바로 밑반찬을 세팅해주시는데 메뉴가 짬뽕순두부다 보니깐 단무지가 참 잘 어울렸다. 백김치도 맛있었다. 메뉴가 나왔다. 원조짬순 1인분 14,000원이다. 건더기도 많고 밥 비벼 먹으니 양이 꽤 많아서 다 먹기는 좀 어려웠다. 순두부찌개보다는 불맛 나는 짬뽕 맛에 더 가깝다... 몽탄 (제주도 맛집) 삼각지쪽 몽탄에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제주도에 들렀을 때도 몽탄에 우대갈비를 먹으러 갔다. 삼각지쪽에서 먹었던 우대갈비는 기대보단 이하였는데 제주도에서 먹은 우대갈비가 훨씬 맛있어서 리뷰 써봄. 입구에 세워진 몽탄 현무암. 캐치테이블로 예약했는데도 앞손님이 아직 안 나갔다고해서 기다림. 굽기 전에 사진 찍으라고 보여주심. 밑반찬 정갈하게 나옴. 삼각지 몽탄과 차이점은 저 얼음 무생채(?)가 고춧가루베이스가 아님. 아주 새콤하니 더 맛있었다. 뭔가 고기는 첫 점이 첫인상마냥 중요한 거 같은데 한 입 먹자마자 맛있었다. 삼각지에서 먹었던 것보다 훨씬 맛있어서 제주도에서도 오길 잘했다고 생각함. 한 점씩 먹을 때마다 감탄했다. 우대갈비에서 자투리로 남는 쫄깃한 부위가 있는데 그거랑 같이 볶음밥을 만들어주신다... 납작식당 (대관령 맛집) 대관령 근처에 뭐 먹을까 찾아보다가 오삼불고기 거리가 있길래 오삼불고기가 유명한가보다 했다. 오삼불고기 맛집으로 납작식당이 나와서 여기서 먹기로 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맛있어서 리뷰 남겨본다.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어서 5시 딱 맞춰서 들어갔는데 기다리던 사람들이 우르르 들어갔다. 공휴일이라 그런지 사람은 꽤 많았던 것 같고 좀 시간 지난 후에는 웨이팅이 있었다. 오삼불고기 3인이랑 우삼겹된장찌개 1개를 주문했다. 찌개에는 밥이 하나가 나오고 따로 공기밥을 더 주문했다. 양은 다소 적어보일 수도 있는데 추가주문해먹는 사람도 있지만 쌈 싸먹다보면 은근 배불러서 인원수대로 주문해도 충분했다. 불판 아래는 숯불인데 숯불에서 열이 계속 올라와서 오징어는 계속 익히면 질겨지니 콩나물 위로 오징어를 올려두라고 하셨.. 아나바 (판교 맛집) 판교에서 자주 가는 맛집 중에 하나인 아나바. 롤, 스시, 우동 파는 곳이다. 그중에 특히 롤 메뉴가 개성있고 맛있어서 가면 항상 롤을 시켜 먹는다. 롤 종류는 거의 다 먹어본 것 같은데 정착한 메뉴는 크런치아보카도롤 원탑, 그 다음은 엑스걸프렌드롤이다. 크런치아보카도롤은 새우튀김, 크래미, 오이가 들어가있고 위에 아보카도가 얹어져있다. 따로따로 먹으면 별로일 것 같지만 롤로 한번에 먹으면 맛이 매우 조화롭다. 엑스걸프렌드롤은 시킬 때마다 이름이 조금 민망스러운데 위에 여러가지 재료가 올라가있어 다 다른 맛이 난다. 마찬가지로 크래미와 새우튀김이 들어가있고 연어, 참치, 아보카도가 올라가있다. 그냥 우동이나 김치우동도 항상 시켜먹는 편인데 김치우동도 먹어본 우동 중에 제일 맛있으니 꼭 시켜야함. 삭주면가 (춘천 맛집) 춘천에 맛있는 닭칼국수집을 발견했다. 삭주면가라고 대로변에 있는데 맛집인지 식사 시간 때는 사람들이 북적북적하다. 닭칼국수 가격은 9,000원밖에 안 하는데 양도 정말 많고 건더기도 푸짐하고 국물도 깊은 맛이 우러나와 정말 맛있다. 추운 날에 잘 어울리는 메뉴 정돈 본점 (혜화 맛집) 정돈 다른 지점에 가본 적은 있는데 본점에 처음으로 방문 해보았다. 오전 11시 30분 오픈인데 11시에 가니 앞에 한 팀 있었다. 오픈 시간 다가올수록 줄이 길게 생겼고, 첫 타임에 바로 못 들어가면 꽤 기다리는듯했다. 보통 정돈 가면 안심만 시켜먹는데 여럿이서 가서 나눠먹으려고 각자 다른 메뉴를 시켜봤다. 오픈 때 왔으니 한정수량인 메뉴를 몇 개 시켜보았다. 일반 등심보다는 비계있는 부분이 조금 포함된 부분인듯했는데 등심이 다소 퍽퍽할 수 있다면 스페셜 등심은 살코기 부분과 비계 부분이 조화로워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부위였다. 언제나 실패없는 안심돈카츠. 역시 본점은 더 촉촉하고 맛있었다. 치킨 텐더 느낌의 치킨카츠. 바삭바삭 잘 튀겨 식감도 좋고 맛있었다. 근데 닭보단 역시 돈까스 종류가 더 .. 파이브가이즈 (강남역 맛집) 파이브가이즈 오픈하고나서부터 먹고 싶었는데 오늘 드디어 먹으러 다녀왔다. 10분만 걸으면 갈 수 있는데 웨이팅이 어마어마하대서 계속 미뤘는데 원격 테이블링은 안돼도 테이블링은 가능하다. 테이블링 등록 후 호출되면 30분 이내로 가있기만 하면 되길래 볼 일 보다가 호출 카톡 왔을 때 앞으로 갔다. 메뉴 주문할 건 이미 예습하고 와서 주문하려고 기다리기만 하면 됐다. 2시 20분쯤 웨이팅 거니까 3시 30분쯤에 대기하라고 연락이 와서 생각보다 대기가 얼마 안 길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정도면 거리도 가까우니까 종종 와서 먹을만할 것 같다. 이렇게 갈색 종이백에 넣어주는데 하나는 먹고 갈거고 두 개는 포장해갈거라 손잡이 있는 종이쇼핑백도 받았다. 감자튀김이 맛있다해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그 기대를 충족하는 맛이.. 이전 1 2 3 4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