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에서 제일 재밌게 본 드라마를 꼽으라고 하면 단연코 와이 우먼 킬 시즌1이다. 드라마 2회차는 잘 안 하는데 와이 우먼 킬은 재밌어서 두 번이나 봤다.
시대상황에 대한 적절한 반영에다가 연출, 스토리, 브금까지 좋다.
1963년 베스 앤, 1984년 시몬, 2019년 테일러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난 시몬 > 베스 앤 > 테일러 순으로 재밌었음. 시몬네는 캐릭터가 너무 매력있음.
예고편에서 '하나의 집, 세 번의 살인'이라고 미리 알려주는데도 뻔하지 않게 흥미롭게 풀어나가고 결말도 완벽한 용두용미 드라마임. 왓챠 익스클루시브 중에서 추천.
와이 우먼 킬 시즌2가 7월 28일에 공개된다고 하는데 이것도 재밌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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