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서 너의 모든 것 시즌1을 정주행했다. 시즌1은 10화까지 있는데 회당 40분 정도로 금방 정주행했다. 펜 바그들리(조 골드버그역)의 나레이션이 드라마 내내 깔려서 진행되는데 목소리가 좋아서 나레이션 듣는 재미로 본 것 같다. 주인공 조 골드버그의 시점에서 나레이션이 전개되니 스토커의 집착조차 묘하게 설득력이 있는 것처럼 들린다. 스토커의 자기합리화를 듣고 있자니 나도 사이코가 되는 느낌이 들었다.
조 골드버그 시점에서 전개되는 드라마의 장르는 로맨스 스릴러물인데 여주인공 귀네비어 벡 시점에서는 로맨스물이라는 거? 긴장감의 완급조절이 적절했기에 보는 재미는 있었다. 문제는 남주, 여주 둘 다 정이 안 간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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