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춘 작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백꽃 필 무렵 리뷰 나는 영화는 다시 보더라도 드라마는 좀처럼 다시 보지 않는 사람이다. 영화는 다시 보더라도 끽해야 2시간인데 드라마는 그 10배인 20시간을 쏟아부어야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득 동백꽃 필 무렵이 다시 보고 싶어졌다. 근데 알고 봐도 이렇게 재밌을 일인지. 넷플릭스에서 한글 자막 켜고 다시 보는데 전에 보고 웃었던 같은 장면에서 또 빵빵 터진다. 알고 봐도, 다시 봐도 재밌다. 드라마 하나 보면서 희로애락이 다 느껴지는 인생드라마 넘버원이다. [동백꽃 필 무렵 줄거리/장르] 동백꽃 필 무렵은 코로나19가 창궐하기 전 KBS2에서 방영했던 드라마인데 40부작이라고 되어있지만 한 번에 2부가 방영되는 거라 20회라고 보면 된다. 줄거리를 보면 단순 로맨스 드라마라고 생각되는데 사실 많은 장르가 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