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한마리칼국수 맛집에 다녀옴. 이름이 특이했음. 티맵에 '친구야닭한마리칼국수먹자' 검색하면 비슷한 이름으로 다른 곳도 검색이 되는데 대전 동구 계족로 327-6으로 가야함.
메뉴는 전체적으로 저렴한 편. 닭한마리에 칼국수사리, 떡사리 추가했음.
사장님이 닭한마리 미리 끓여서 주시고, 7분 정도 더 끓으면 먹어도 된다고 함.
벽면에 먹는법도 나와있음. 첫째, 셋째 월요일은 휴무라고 함.
떡사리도 쫄깃쫄깃하고 맛있고, 닭이 퍽퍽하지 않고 너무너무 부드러움. 퍽퍽살 싫어하는데 퍽퍽살 하나도 없었음. 서울 동대문인가 시장골목에서 먹었던 닭한마리칼국수랑 비슷함. 국물도 맛있고 소스랑 같이 찍어서 먹으면 술술 넘어감.
반찬은 이렇게 나오는데 김치가 제일 맛있음.
포장도 된다고 하니 다음에는 포장해서 집에서도 끓여먹어봐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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