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현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하는 마음 - 제현주 이전에 무미건조한 직장생활을 이어나가면서 그나마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해볼 수 있는 여지를 준 책은 제현주 작가의 일하는 마음이다. 퇴사를 생각하면서도 작가가 말하는 '유능한 사람'이 된 후에야 관두고 싶어지는 그런 욕심이 생기기도 했다. 서점에서 흔히 보이는 힐링책이랍시고 '~해도 괜찮아'류의 책보다는 더 깊은 성찰을 제공하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네, 저는 유능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건 더 큰 성공을 바라는 마음과는 좀 다른데, 두려운 상황이 점점 줄어들고, 어떤 상황이 주어지더라도 편안하게 스스로 만족할 만한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딱 내가 바라던 바가 이것과 같았다. 두려운 상황이 점점 줄어들고, 어떤 상황이 주어지더라도 편.. 이전 1 다음